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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건과 의료/영문기사

0830 바이러스는 아침에 더 위험하다

캠브릿지 연구결과에 따르면 바이러스는 아침에 감염될 때 인체에 더 큰 해를 끼친다고 합니다. 

무려 10배나 더 성공적으로 숙주를 감염시킨다는데 시차적응할때는 어떻게 되는지 궁금했습니다. 이 기사에서 궁금증을 바로 해결해주는데 신체리듬이 깨진 상태는 항상 모든 바이러스 감염에 취약한 상태라고 하네요. 이 결과를 긍정적인 측면에 활용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. 아침에 숙주 감염을 10배나 빠르게 시킨다는 것은 저녁에는 확산 속도가 현저히 느려진다는 것이 되겠지요.


Prof Reddy said: "In a pandemic, staying in during the daytime could be quite important and save people's lives, it could have a big impact if trials bear it out."


유행성 질병이 만연할때는 낮에는 실내에 있는 것이 많은 생명을 구하는데 도움을 될 것이라고 합니다. 또한 Reddy 교수님은 규칙적인 생체 리듬을 유지하는 것의 중요성을 강조하셨습니다. 신체리듬이 깨졌다는 것에 대한 범주에 교대근무나 야간근무가 포함되어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.


그렇다면 왜 우리는 아침에 바이러스에 더 취약한 몸 상태를 가지게 된 걸까요? 

우리 신체 기능 조절을 담당하는 대략 10%의 유전자가 생체 시계에 의해 하루종일 활동 양상을 바꿉니다. 특히 이 연구는 Bmal1이라는 clock 유전자에 초점을 맞췄는데 이 유전자는 이른 아침에는 에는 활동성이 매우 낮고 오후에 가장 활동적이라고 합니다. Bmal1 유전자가 활동적일때 우리는 바이러스 감염 위험성이 상대적으로 낮아지게 되는 것입니다. 이 유전자는 겨울에 또한 활동성이 낮습니다. 


Bmal1 유전자의 패턴에 따른 감염 변화 흥미롭네요. 유전자, 호르몬, 생체리듬 쪽은 앞으로 꼭 우리가 관심있게 봐야  분야 같습니다.




출처: http://www.bbc.com/news/health-36782326